심형탁 컬투쇼, 아내 한국 결혼식 언제?

심형탁 배우가 한국에서 열릴 결혼식을 알리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6일에 방송되었던 SBS 파워FM 채널인 '두시탈출 컬투쇼'에 심형탁이 깜짝 출연한 것인데요.

심형탁 컬투쇼에서 결혼 발표, 심형탁의 아내는?

원래 심형탁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약 5년동안 컬투쇼의 고정 멤버로 출연했다가 하차를 했었는데, 이번에 결혼이라는 기쁜 소식을 알릴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이는 2019년 3월 22일이었던 마지막 방송 출연으로부터 딱 4년 5개월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배우 심형탁의 아내가 될 사람은 일본인으로 밝혀졌는데요. '히라야 사야' 라는 이름의 1995년생 일본 사람이라고 합니다. 무려 심형탁보다 18살 더 어린 나이인데, 이 둘은 4년 동안 끈끈하게 교제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앞서 심형탁은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무척 좋아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등을 좋아하여 팬들로부터 '오타쿠'와 '심형탁'을 결합한 '심형타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내와 만난 시점은 2019년으로, tvN의 나나랜드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을 무렵, 현장의 총괄 책임자였던 그녀와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 이후 계속 교제를 이어가다가, 2년 전부터는 한국에 정착해 현재 동거 중이라고 하네요.

국제결혼이다보니, 결혼식 또한 2번에 나눠서 이루어질 예정으로, 일본에서는 7월 8일에 이미 식을 올렸고, 한국에서는 오는 8월 20일에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컬투쇼에서 이 사실을 밝히며, 전현무 씨가 사회를 맡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합니다.

심형탁과 히라야 사야 컬투쇼에서 밝힌대로, 두 사람의 따뜻한 행복을 기원합니다!